돈이 2배 이상 들어도 고양이 한 마리는 싫은 이유 | 미야옹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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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26

  • @하늘-n7y
    @하늘-n7y Месяц назад +1552

    ㅋㅋㅋㅋㅋ난 이거 할 때마다 고없파가 열심히 투표하는 게 너무 귀여움

    • @muongsill
      @muongsill Месяц назад +32

      22.2% ㅋㅋㅋ 😂😂😂

    • @금상첨화
      @금상첨화 Месяц назад +94

      고없파도 사람이다!!

    • @이루-l2u
      @이루-l2u Месяц назад +66

      @@하늘-n7y ㅋㅋㅋㅋ 고없파일때는 영상을 매일매일 엄청 열심히 봤는데 고있파가 되다보니 오히려 잘 못봅니다 ㅋㅋㅋ

    • @yango_with_nyar
      @yango_with_nyar Месяц назад +7

      ​@@이루-l2u 어머나 완전 공감돼요!! 저두요 고없파일땐 맨날 찾아봤는데 이제 고양이 두마리 케어하다보니 유튜브 볼 체력이 없네요 ㅠㅠㅋㅋ

  • @canada6325
    @canada6325 Месяц назад +292

    다묘든 외동묘든 중요한건 끝까지 곁에 있어주는거겠죠 모든 집사님들이 행복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 @Lee-oq4jw
      @Lee-oq4jw Месяц назад +3

      마자요 집사님들이 곁에만 잇어줄 준비만 된다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할거같아요

  • @콩잠-t8x
    @콩잠-t8x Месяц назад +392

    고양이 우다다가 시작되는 새벽 3시..두 마리서 ㅇ ㅏ주 집안 살림을 다 떄려 부술 듯이 벽타고 뛰어넘고 다닙니다...잠 깬김에 시청합니다...ㅠㅠ

    • @YDH486BOKHEELUCKY
      @YDH486BOKHEELUCKY Месяц назад +12

      홧팅하세요 😂

    • @sh-wr4ic
      @sh-wr4ic Месяц назад +18

      냥냥이들은 왜 꼭 새벽 3시에 뛰나 몰라요 ㅎ;;;

    • @할수있다-k3n
      @할수있다-k3n Месяц назад +7

      ​@@sh-wr4ic낮에 자거든요 ㅋㅋ
      전 지금 새뵥1시 놀아주고있네요

    • @damin17
      @damin17 Месяц назад +3

      아깽이들인가봐요 ㅋ

    • @콩잠-t8x
      @콩잠-t8x Месяц назад +9

      @@damin17 둘다 9살이에요...ㅠㅠ ...

  • @홉나리아재비
    @홉나리아재비 Месяц назад +256

    저는 다묘생활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첫째만 데리고 있었을 때는 뭔가 고양이끼리 주고받을 수 있는 무언가를 채워주기 힘들다 생각했는데, 동생묘 생기고 나서 둘이 우다다 하고 같이 자고, 같이 와서 그르릉 거리고, 밥 같이 먹고, 그루밍 해주는걸 보고 있으면 힐링이 절로 됩니다.
    내 몸 고생이라고 생각이 들지도 않습니다. 그냥 뿌듯하고 행복할 뿐이예요. 다만 감정소모는 배로 된다는게 단점..? 이라고 할 수 있겠죠. 둘이 아프면 두번의 아픔이 생기는거니까요.. 하지만 너무 좋습니다. 대대야 하루야 사랑행~~

  • @rubyne1004
    @rubyne1004 Месяц назад +190

    둘만 잘 키우려고 했는데 남편이 길에서 한마리 구조해와서 셋이 됐어요. 평소같으면 먹을거나 챙겨주거나 하고 그냥 왔을텐데 비오는 날 일하던 중에 뭐에 홀린 듯이 구조해서 집 데려와서 씻기고 병원까지 갔다왔더라구요😅 이런거 보면 묘연이란게 있는거 같아요.

    • @진리-b2t
      @진리-b2t Месяц назад +7

      @@매실이엄마보호소는 절대 아니됩니다 ㅜ 입양공고 하고 입양안되면 안락사라서 말만 보호소입니다 ..

    • @skeptics1689
      @skeptics1689 Месяц назад

      전혀 케어가 안되는 보호소는 잘 모르겠지만 전화하면 달려오는 구조단체가 있지는 않을 거에요. 저도 단체에 봉사를 해봤는데 모두 자비 봉사자들일 뿐이며 이미 단체도 포화상태, 봉사자는 부족하고 모두 생업이 있는 사람들이라서요 ..

    • @rubyne1004
      @rubyne1004 Месяц назад

      남편한테 물어보니 사고당해 다친 고양이를 보게돼서 어디다 전화해야 하나 몰라서 지자체나 119쪽에 연락 했는데 일하면서 운전 중 도로변에서 발견한거라 오래 있을 수가 없어서 물 챙겨주고 인근 주민분께 인도하고 왔다고 하네요. 평소에 학대나 다친 정황이 있는거 아니면 어디에 연락까지 하진 않아요.

  • @namhonoh3810
    @namhonoh3810 Месяц назад +145

    외동묘 집사에서 이제는 고없파가 됐는데 힘든건 확실히 있었지만 그만큼이 행복했었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지금이 딱 그래요 힘든거 이제는 없지만 그만큼의 행복도 없네요

    • @bookreadingmanjay
      @bookreadingmanjay Месяц назад +18

      그 행복은 영원할 것이고 고양이도 집사와 함께한 나날들이 행복했을 것입니다!

  • @today_ako
    @today_ako Месяц назад +117

    우리 아코가 제 세상을 바꿔줬어요.
    여행을 사랑하던 제가 아코랑 노는게 더 즐겁고,
    우울하고 힘들기만하던 매일이 아코 덕분에 힘들 틈이 없어요 ㅋㅋ
    몸은 힘들어도 마음만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저도 사실 둘째 입양 고민도 많이하고, 다니는 동물병원에 선생님께서
    추천하기도 하셔서 정말 많이 생각 많이 했는데 아코가 외로울까바 다른아이를
    데려오는건 정말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오늘 선생님 말씀들으니 둘이있어도 자고 있다는 말씀에 ㅋㅋ
    고민이 싹 해결되었습니다.
    출근 전 퇴근 후 에 더 격력하게 놀아줘서 제가 엄마기도하고 언니이기도하고 친구이기도해서
    외롭지 않게 만들어줘야겠어요!!!!

    • @이루-l2u
      @이루-l2u Месяц назад

      저두요 ㅎㅎ 배낭 여행 좋아했는데 지금은 생각도 안나요
      가끔은 같이 가고 싶지만 냥님이 싫어할 걸 알기에 …
      미안해서 거의 외출을 안합니다
      친구 만나는 것보다 내 아이랑 있는게 더 좋아요 ❤

    • @BeatGoEarl
      @BeatGoEarl Месяц назад +1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 @모모-w9w
      @모모-w9w Месяц назад +1

      저도 약속줄이고 집에만 있어요 ㅋㅋㅋ

    • @서한석-k4k
      @서한석-k4k 26 дней назад

      ​@@이루-l2u 저도 여행좋아하는 사람인데 운명처럼 길에서 한마리를 집으로데려오고
      같이살고있고 여전히 여행도 많이다닙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이틀에 한번 집에가서 봐주라고 얘기하고 저는 여행다닐건 다 다닙니다. 울집 냥이를 물론 사랑하지만 그래도 내 생활 내 삶도 소중하다고 생각하니까요. 뭐 정답은 없겠죠 ㅋ

    • @이루-l2u
      @이루-l2u 26 дней назад

      @@서한석-k4k 외동묘라 외로움을 많이 타요
      그것도 있지만 이젠 제 마음이 여행이든 친구든 그 어떤 것보다 냥이랑 지내는 시간이 더 행복하다고 느낀다는 거죠
      가끔 가고 싶은 여행도 마음 불편하면 예전 같은 여행은 아닐거라 예상됩니다
      저는 운명보다는 제 선택이라 ㅎㅎ

  • @jbk5404
    @jbk5404 Месяц назад +600

    고양이 키우는 삶이 너무 만족스럽긴한데 그래서 나중이 걱정되네요
    언젠가 고양이별로 돌아갈텐데 그때 내가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이놈의 고양이의 수명은 왜 이렇게 짧은건지...
    울집 냥이가 나보다 딱 하루만 일찍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 @Jigoo-on-nana
      @Jigoo-on-nana Месяц назад +43

      그래서 이렇게 영상만 보고 실제론 못키워요😢그 슬픔을 견딜 용기가 없어서

    • @EEcircuits
      @EEcircuits Месяц назад +35

      고양이 수명 15년은 너무 짧아요..

    • @Dr.숀머피
      @Dr.숀머피 Месяц назад +11

      @@Jigoo-on-nana이것도 현명하신 선택!

    • @banbanii2
      @banbanii2 Месяц назад +14

      @@jbk5404 공감이요..ㅠ.ㅠ 요즘 아가들과 이별영상 알고리즘에 자꾸 떠서 보면서 울고...진짜 이별은 생각하기도 싫은데...ㅠ.ㅠ

    • @지현이-r4u
      @지현이-r4u Месяц назад +4

      저도 자꾸 그생각이 나서
      보고있으면 늘한편으론
      슬퍼요..ㅠ

  • @고등어덮밥
    @고등어덮밥 Месяц назад +125

    눈팅만하던 서베이 처음 참여해봤는데 저는 외동묘가정이에요,, 아기때부터 성묘까지 두마리 같이살던 아이 중 제가 초보집사이니 두마리는 감당못할거같아 한마리만 데려왔는데 다른 한마리 안데려온걸 정말 엄청나게 후회해요,,, 처음부터 두마리 입양이 가능하다면 무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ㅜㅜ
    나 자신보다 사랑하는 우리 야옹이지만 둘째를 고민하는 것은 강아지처럼 산책도 못나가고 난 결혼을 할 것 같지도 않은데 혼자사는 나의 삶에서 우리 야옹이 평생에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생명이라곤 고양이의 언어를 모르는 나밖에 없어서 그게 미안해서인 것 같아요
    내 뺨에서도 기쁨의 페로몬이 나온다면, 내 혀에도 야옹이를 그루밍해줄 돌기가 있다면, 내가 너의 언어로 널 사랑한다고 전할 수 있다면,,, 내 인생이라는 열차에 내가 초대한 털친구, 그 초대에 아무 조건없이 동석한 사랑하는 타루..

    • @꿀열매-b3n
      @꿀열매-b3n Месяц назад +1

      저도 외동묘 집사인데 저희애기랑 이름이 똑같네요 타루 ㅋㅋ

    • @방울이-f5p
      @방울이-f5p Месяц назад

      안늦었어요. 합사정석대로잘하면 늦지않아요 외동묘가 치매가더일찍오고 외롭다는데

  • @mandueater7218
    @mandueater7218 Месяц назад +13

    내가 그동안 사랑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 진짜 사랑이 아니었다는걸 고양이 반려하고 깨달음.. 진짜 사랑을 한번에 알수가있다..

    • @dndtm9616
      @dndtm9616 Месяц назад +1

      동감합니다ㅎㅎ

  • @Mini_Newna
    @Mini_Newna Месяц назад +26

    항상 붙어다니고, 잘때도 둘이 꼭 껴안고 자고, 서로 그루밍해주면서 술래잡기 하는걸 보면 참 행복합니다
    고바고일테지만 인간이 케어해주기 힘든 부분을 서로 도와주니까 좋더라고요 ㅎ_ㅎ

    • @Mini_Newna
      @Mini_Newna Месяц назад +9

      단점?은 궁디팡팡 할 때 양손으로 동시에 하느라 거의 난타 연주가 빙의됨

  • @wonheeshin8899
    @wonheeshin8899 Месяц назад +40

    5묘집안인데 자택근무라서 큰 무리 없이 잘 키우고 있습니다 :)
    솔직히 말하자면 더 키우고 싶은데
    2층 집이라 6마리라면 애들이 싸울 것 같아서
    아직 고민 중이에요. 다행이 애들이 착해서 가끔 다투는 것 빼곤 무난하게 지내요!
    피보거나 오래 갈등있는 것도 아니고 싸우다가 그루밍해주고 그래요 :)
    병원비는 월급에서 일정 빼 놓고 애들 아플 때 쓰고
    이미 수술도 2마리 한 상황이라 놀랄 것도 없네요 ㅎㅎ
    차라리 저라도 아픈 애들 키우면 건강한 애들은 조금 덜 여유있는 분들이 행복하게 키우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나이들고 병든 애들 키우는 중입니다 :)

    • @myomyorabbit
      @myomyorabbit Месяц назад

      집사님~~ 복 많이 받으세요

  • @flald-u9r
    @flald-u9r Месяц назад +73

    두아이 집사인데 병원비 장난아니죠
    거기다 진짜 누가토했는지 누가 밥을 다먹었나 헛갈리지만
    대신 둘이서로 그루밍하다 갑자기 싸울망정 혼자가 아니고 둘이고
    밖에 새가 날아다니면 둘이가서 깍깍거리며 구경하는모습. 기분이우울할때면 둘이 와서 가만히 손얹어주닌 다정함들. 등등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그래서 두아이정도가 딱좋은거같아요

    • @최혜숙-q5c
      @최혜숙-q5c Месяц назад +1

      저두 두 마리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4마리가 되어있어요(?)

    • @flald-u9r
      @flald-u9r Месяц назад

      @최혜숙-q5c ㅎㅎ그런가봐요
      저도 아마 한아이가 마니아프지 않앗으면 더 늘어났을수도 있어요

  • @with_bom2
    @with_bom2 Месяц назад +94

    두 마리가 꼭 붙어 자거나 그루밍 해주는 영상보며 동생을 만들어 줘야하나 생각했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한 마리나 잘 챙기자 마음 먹었슴다. 사랑고파 관심고파하는 냥이라 외동이 맞을 것 같아요

  • @lilicats7535
    @lilicats7535 Месяц назад +163

    아무 것도 키울 마음 없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당시)남자친구가 저한테 말도 없이 충동적으로 고양이를 두마리나 데려왔어요 고양이 데려오고 정확히 1년 후에 헤어졌는데 같이 살던 1년 동안도 케어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헤어질 때도 자기 몸만 쏙 빠져나가더라구요
    같이 살 때도 모든 케어를 제가 다 했고 헤어진 뒤에도 남자랑 헤어졌다고 고양이를 버릴 순 없어서 지금까지 같이 살고 있는데 이제 햇수로 7년 조금 못 되었어요
    두마리 각각 4개월 2개월 아깽이 시절부터 지금까지 같이 살다 보니 둘 다 제가 엄마인 줄 알아요

    • @arthurvan2374
      @arthurvan2374 Месяц назад +46

      엄마 맞아요 가슴으로 낳은

    • @첼곰
      @첼곰 Месяц назад +29

      너무 무책임 하네요 ..

    • @eunnue3014
      @eunnue3014 Месяц назад +31

      아니 지가 돌볼 것도 아니면서 둘이나 왜 데려왔대;;

    • @lilicats7535
      @lilicats7535 Месяц назад +19

      @@eunnue3014 그냥 딱 5살짜리 아기가 장난감 사주면 일 주일 지나면 흥미 떨어져서 나몰라라 하는 거랑 똑같은 것 같아요 휴😩😩

    • @KIMJB-zx3yf
      @KIMJB-zx3yf Месяц назад +14

      와..진심 쓰레기자식이네. 헤어진게 천운이네요

  • @밤톨도토리-n7j
    @밤톨도토리-n7j Месяц назад +38

    맞아여 저도 전혀 계획 없엇음
    강쥐들 산책시 5개월을 울강쥐들과 산책을
    같이 햇어요 추운겨울 오니 저도 모르게
    데리고 왔어요 본래 집냥이엇던것 처럼
    너무 적응 잘하는 냥~ 이뻐요

  • @bilgesu9213
    @bilgesu9213 Месяц назад +46

    다묘 진짜 ㅠㅠ 귀여움은 두배지만 매일 왜 내 몸은 하나인지 속상해지는 나날의 연속입니다... 고려 정말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ㅠ

  • @OO-gr9ck
    @OO-gr9ck Месяц назад +204

    다묘 생각보다 쉽지않아요
    특히 한마리가 아파도 나머지 한마리도 무조건 병원데려가서 케어받아야하고 ㅠㅠ
    얘네 은근 질투도 많이해요 집사가 둘이라도 서로 질투함
    둘이 사이도 항상평등할수가없고 엎치락 뒤치락... ㅠㅠㅠ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 ㅜㅠ
    밥도 그냥 둘다 슈어피드로 먹여요 서로 먹는 양이 구분이안되니까 그냥 속편하게 각자에게만 열리는 밥그릇으로 ㅜ 화장실도 최소 세개 ㅋㅋㅋㅋ고충이 진짜 제곱임 ㅋㅋㅋㅋㅋㅋㅋ

    • @첼곰
      @첼곰 Месяц назад +2

      2배가 아니라 제곱인 거 너무 공감 ㅜㅜㅜ

  • @김땡땡1
    @김땡땡1 Месяц назад +140

    우와 7분 전 고양이 없는 랜선 집사가 시청 중입니다

    • @희종-w5r
      @희종-w5r Месяц назад +15

      고양이 없는 우리들은 이것을 왜 보고 있는가... ㅠ

    • @mymelody622
      @mymelody622 Месяц назад +8

      ​@@희종-w5r미래 집사가 되기 위한 예습ㅎㅎ

  • @콩이-e6k
    @콩이-e6k Месяц назад +14

    외동묘 까칠 예민 겁보냥이어서 콩이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집안 모든 영역을 다 누리는 지금이 베스트인거같아요. 스트레스 받을까봐 다른고양이 입양은 꿈도 못꿉니다ㅠ

  • @msk9274
    @msk9274 27 дней назад +4

    외로워서 둘째 입양하는 건 정말 반대해요 외로워 보인다는 건 사람의 시각이지 고양이의 성향에 따라 외동이 훨씬 더 행복한 경우도 많아요 사냥놀이에 반응 잘하고 활발한 성격이면 모를까 엄청 예민하고 겁 많은 외동묘들은 절대 입양하지 마세요 주변에 예민냥이에게 둘째 데려왔다가 실패한 케이스를 여럿 봤네요 심지어 1년간 합사교육해도 안되는 케이스도 봤음. 사이틀어져서 합사 안되면 이쪽 냥이 저쪽 냥이 부여잡고 집사 맨날 웁니다 ㅜ ㅜ

  • @스트리밍-w8d
    @스트리밍-w8d Месяц назад +8

    고양이들이 어쩜 저리 얌전하게 박스에 들어가있나요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 @jl_young
    @jl_young Месяц назад +37

    외동묘 였는데 임신한 길냥이 입양으로 7마리 다묘가정이 됬어요. 치우고 돌아서면 또 치우고 ~ 누가 먹고 누가 싸고 누가 누구랑 노는지 종~~~일 보고 있어요.ㅋ

  • @Laura_Xue
    @Laura_Xue Месяц назад +19

    저는 다묘파인데 정말 만족해요 다 유기묘인데 내가 태어나서 그래도 뭔가 좋은일 했다는 혼자만의 만족과 기쁨도 있고 고양이들과 교감하면서 정서적으로 엄청 안정이 되서 좋아요

  • @MinSua
    @MinSua Месяц назад +30

    너무 예쁘고 좋지만 쉽지 않아요. 생명의 무게를 알고 무조건 끝까지 책임질 사람만 키웠으면 좋겠음 ㅠㅠ

  • @ddoristeward
    @ddoristeward Месяц назад +8

    4:58 들어올린 사모님 다리가 너무 시강이에요..😂

  • @Yu_jeongmin
    @Yu_jeongmin Месяц назад +9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다구요!
    고없파도 참여할 수 있는 서베이라서 너무 기뻤어요!
    아무래도 1인 가구가 많아지기도 하고 다들 반려동물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책임감도 필요하다는 걸 많이 알게 되신 영향인지 재밌네요!

  • @ssukuu.
    @ssukuu. Месяц назад +25

    저는 고양이끼리만 채워줄 수 있는 뭔가가 있다고 생각해서 3개월 이하의 아기고양이 둘을 같이 데려와서 2년넘게 키우고있습니다ㅎㅎ
    합사 걱정할 필요도 없이 하루만에 잘 뛰놀더라구요
    지금도 서로 그루밍하다가 갑자기 후드려패는 현실남매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ㅎㅎ
    여자애가 엄청 작고 남자애는 거묘로 자랐는데, 여자애는 승깔있고 남자애는 무던해서 싸움이 비등비등해요ㅋㅋㅋㅋㅋ이리쫓았다 저리쫓았다 바빠요

    • @DeutscherBienenflug
      @DeutscherBienenflug Месяц назад +6

      헉 저희집이랑 똑같네요 누나는 엄청작은데 까칠하고 남동생은 덩치는큰데 멍충망충해서 잘맞아요

  • @pangdya6530
    @pangdya6530 Месяц назад +22

    고양일 키울생각이 전혀없었는데 임종보호를 시작해버렸어요😂 고양이의 매력을 알게되서 둘째도 데려오고싶지만 지금 있는 고양이의 성향이 외동이 맞는것같아서 참고있어요

  • @user-sunny33
    @user-sunny33 Месяц назад +13

    진짜.. 냥이 좋아하고 밖에서 지내는 애들 간간이 돌보고 있는지라 진짜 이뻐서 데리고 와서 키우고 싶은 애들도 있어서 꾹 참았는데요 워낙 외동으로 키우고 있는 댕댕이가 있어서
    성격도 까칠해서 더 이상 생각 안 했다가 구조한 아깽이 캐어하고 있네요~ 애교도 없는 조용한 댕댕이 심심했지만~ 아깽이가 와서 좋고 놀아주는 것도 재밌어요

  • @모라까냥
    @모라까냥 Месяц назад +5

    넷쥔님~다묘집~힘듬만큼 행복도8배~16배~~쭈욱~냥님은 사랑입니다 ❤
    질투부리는것도귀엽고 우다다하는것도 이쁘고~쌈하는것조차도 이쁨~옹기종기 붙어자는것은 사랑스러움~가끔 놀다 흥분해서 날 물어도 넘 쪼아엿~❤

  • @babydoll_
    @babydoll_ Месяц назад +14

    이제는 덩치가 커져서 품안에 가득 들어오는 우리 냥이가 우다다 폴짝 뛰어와서 안기는데 정말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외동묘든 다묘든 모든 집사님들 때론 힘들고 괴로운일이 있으실때도 사랑하는 고양이와 따뜻한 위로 나누시면서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 @innerpeace9856
    @innerpeace9856 Месяц назад +9

    두마리 키우고 싶지만 한마리만 키울 수 밖에 없는 이유…미야옹철님 말 대로 가장 큰건 내 몸이 하나라서. 이빨닦고 놀아주고 빗질하고 정리하는 등 총 케어하는 시간이 아침, 저녁으로 한시간 반은 꽉 차요 지금도 잠 다섯시간씩 자는데 엄두가 안남ㅠㅠ 두번째는 병원비…정말 극단적인 예지만 비슷한 나이대 일곱마리 키우는 집에서 모두 노환이 오고 환묘가 되어서 차례차례 총 병원비 1억 나왔답니다 냥이 병치례 경험 있으면 아실거에요 이 금액이 오바가 아니라는거

    • @serisheen8476
      @serisheen8476 Месяц назад +1

      ㅠㅠ

    • @RoMiMi-k2z
      @RoMiMi-k2z Месяц назад +1

      전 랙돌 두아이 현재 10개월령인데 혹시몰라서 펫보험까지 다 들었답니다 ㅠㅠ

    • @박선민-t6y
      @박선민-t6y Месяц назад

      병원비 넘 비싸요 ㅎㅎ 한 마리 이상은 무리 한마리 늘때 마다 모래값 사료값 간식비 그 중 병윈비 장난 아니고 사람의 10배 같아요 한 마리 아프면 감염도 잘되고 18마리 시골 이사가서
      길냥이들 구석구석 새끼 낳은거 거의 다 죽어서 봄가을로 태어나는데 걱정입니다 집에 새끼낳고 한마리만 데려가고 나머진 제가 케어 했는데 넘 힘들고 비용도 넘많이들어가고 주변 이웃들 고양 이 똥싼다고 갖다버리라고 난리고 넘 힘들어도 병든아기들 살려서 제가 엄마인줄 압니다
      시작부터 잘 생각 해야합니다 ㆍ

  • @Bamtomy_bamtory_house
    @Bamtomy_bamtory_house Месяц назад +3

    저도 첫째만 생각햇어요ㅜ하지만 둘째가 묘연으로 오고나서 그 생각이 완전 사라졋어요 첫째가 애기때부터 점잖고 얌전한 면이 잇어서 하루종일 창밖만보고 잠만자고 그래서 안쓰러웟죠ㅠ그래서 둘째생각중에 오빠친구가 한달차인 애기를 구조햇고 제가 이유식부터 배변훈련까지 시켯어요너무 애기때와서 큰애가 자기가 보호자라고 생각해요ㅎㅎ어디가서 둘째가 울고잇음 무슨일인지 보러가고 사고치고잇나 첫째가 냥냥 거리면서 머라머라 하는데 말 안들으면 목덜미 물고 끌고와요ㅋㅋ😂 그렇게 얌전하고 점잖던애가 둘째랑 같이 우다다 거리면서 투닥투닥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놀고 하는 모습을 보며 둘째들인게 절대 후회되지않앗어요 ㅎㅎ제가 힘든것보다 얘들이 잘노는게 더 좋앗어요 ㅎ셋째도 태풍오기얼마 전날 구조자분이 한두달 된애를 구조해서 막내까지 들이게 됫어요 ㅎㅎ단점이라면 제한급식햇엇는데 둘째가 공복토하게 되서 자율배식하다 일하는시간이 길어져 자동급식기까지 구매하게됫어요 ㅎㅎ애들한테 뭐든 사주고 싶으니 캣휠까지 사주고 두대놓고 싶지만 놓을공간이없어한대만 놧어요 ㅋㅋ고양이별가는 영상만 봐도 눈물나는데 진짜 애들이 가는걸 제가 감당할수잇을지ㅜㅜ진짜 매일매일이 소중해서 애들한테 매일매일 잘자 사랑해 라고 하고잇어요❤ 울 애기들 엄마가 사랑해❤

  • @BAK-HA
    @BAK-HA Месяц назад +35

    고없파지만..랜선집사지만 집근처 유기묘카페 갈때마다 내무릎으로 내품으로 마구마구 그와중에 무릎에 이미 다른 냥이있지만 치고 들어와주는 고냥이들로 북적북적이는 제 주변을 바라보며... 한번씩 깊은 감덩...느끼며 매일의 행복을 느껴요...진심...ㅠ

    • @bubus682
      @bubus682 Месяц назад

      고양이랑 같이 살수있는날이 꼭 오기를.... 🐱 ❤

  • @bh.k2335
    @bh.k2335 Месяц назад +3

    맞아요. 저도 간택 당했어요. 밖에서만 밥 챙겨주다가 눈내리던 겨울에 밖에서 지낼 것을 생각하니 잠이 안와서 델꼬와 버렸죠.~자유는 없어졌지만 너무 잘 한 일이예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너~~~~~~~무 예뻐요.♡♡♡

  • @유잉잉-n2s
    @유잉잉-n2s Месяц назад +13

    이런 투표에서 고없파 버리지마세오... 안그래도 고영님 없어서 서러운데 참여도 못하면 더 서러븜 ㅠㅠ

  • @user-steve1981
    @user-steve1981 Месяц назад +6

    저희집도 고양이 생각도 안했는데 길냥이 밥만 챙겨 주다 이놈이 새끼를 출산 했는데...가장 약하고 아픈 녀석만 남아 저희가 그냥 거둬 들였네요...^^;; 눈이 하나 없는 녀석이라;; 암튼 그래도 예방접종 하고 중성화도 다 하고 집안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한 생명을 거둔다는게....얼마나 조심해야 하는지 알기에.....
    그래도 냥이 덕분에 사춘기 아들이 그나마 위로를 받고 있네요^^

  • @지독한냥덕
    @지독한냥덕 Месяц назад +33

    한마리보다 두마리가 짱입니다 1마리 였을땐 첫째가 오버그루밍이 심했는데 두마리 들이고 나서 오버그루밍이 적어지고 털이 퐁퐁 나고 있습니다
    우다다하고 그루밍하고 껴안고 자고 둘이 공동체생활하니까 훨씬 편해보입니다!! 대신 한달 고정비는 2배로 나가요 1마리 키웠을때 15정도 2마리는 최소 25입니다 (습식생식건식 다 하고 가성비벤토로 했을때...)

    • @KIM-ng6lb
      @KIM-ng6lb Месяц назад

      두냥이의 성별이 어떻게 되나요?

    • @지독한냥덕
      @지독한냥덕 Месяц назад +1

      @KIM-ng6lb 암컷,암컷입니다!

  • @토리꾸리
    @토리꾸리 Месяц назад +16

    두아이 중 한아이보내고 보내는 과정과 후가 너무 힘들었어요... 3년이지난 지금도 종종 힘들구요~8년을 함께 있던 형아가 떠난 후 남은 아이가 외로워하고 우는 일 징징거리는 일,분리불안도 생겼는데...첫째 보낸 슬픔이 너무 커서 지금 아이를 마지막으로 하려구요...ㅎㅎ

    • @쫀떠기-g7u
      @쫀떠기-g7u Месяц назад

      힘내세요 ㅠㅜ 고양이별에 간아이도 집사님이 우시는걸 원하지않을꺼에요

  • @이루-l2u
    @이루-l2u Месяц назад +5

    외동묘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
    2-3마리 예상하고 셋팅한지라 외동묘에 너무 많은 시설로 잘 사용도 안하지만
    아픈아이라 너무 많은 병원비에 둘째는 엄두가 안났어요
    지금은 덜 가니 고민이 생기는데 층간소음과 합사가 걱정되서 생각뿐입니다
    우리 아이 지금도 나이가 많지만 그래도 오래오래 곁애 있어주길 ❤

  • @김치즈돼지고양이
    @김치즈돼지고양이 Месяц назад +4

    고양이 성향(?)마다 다른거 같아요!!저는 외동묘파인데 울 애기 성격보면 외동이 맞는거 같아요😮몇마리가 됐든 끝까지 책임지고 사랑 듬뿍 주기🐈

  • @Sawedged_perch
    @Sawedged_perch Месяц назад +5

    세마리인데 셋이 성격이 너무달라서 모두가 불행한 유니버스예욬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사람좋아고양이싫어 첫째랑 사람도별로고양이도별로 둘째랑 고양이너무좋아 셋째 셋이 살아서 행복한 고양이가 아무도없는 우리집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피튀기면서 싸우지는 않고 적당히 서로 한침대에서 냥글냥글 모여잘수있으니 괜찮은데ㅠㅠ

  • @나연-e3p
    @나연-e3p Месяц назад +1

    올 겨울 딱 전날에 추워지기전에, 아버지 사무실에 와서 애교 부리면서 안기던 애기 길냥이가 날이 너무 추워져서 들여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저희집에서 키우게 되었는데요. 어엿한 어묵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고 있는데,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던 가정이라 아무리 애들이 착하다 하더라도 애기 고양이의 장난이나 고양이들만의 신호를 알아주기를 기대하긴 어렵더라구요.. 아이가 더 크기전에 유기모 한마리를 더 대리고 올까 고민중인데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 @kokokuku0307
    @kokokuku0307 Месяц назад +10

    전 엄마냥+아들냥 같이 키우는데
    둘이라 서로 의지하고 꽁냥꽁냥 잘 지내는 모습보면
    얼마나 흐뭇한지 몰라요^^
    새벽6시반 출근/오후 7시반 퇴근인데
    둘이라 걱정1도 없어요.만약 한마리 키웟음 출근할때마다 진짜 미안했을것같아요.
    둘이라 기쁨 두배❤행복 두배❤힐링두배❤

  • @chokongeee
    @chokongeee Месяц назад +6

    자.. 고없파 여러분들... 이제 추운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길냥이에게 혹독한 계절입니다.....크흡.....
    그래서 말인데.....
    서로에게 뜨끈한 난로가 되어줄 반려묘 어떠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먼저 떠나보낼 훗날도 두렵고 아프고 매우 걱정되는 그 마음 잘 압니다.
    저 또한 이미 겪어봤으니깐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사는 이유는 매우 귀엽기 때문입니다. 😍
    함께 지내는 매 순간마다 위로를 받아요. "마음이 힘든 날엔 고양이 꼭 껴안고 자기" 안해 본 사람은 영원히 모릅니다요ㅋㅋㅋㅋ

  • @콩꼬물누나
    @콩꼬물누나 Месяц назад +2

    매번 저만 바라보고 제가 못놀아줄때 혼자있는 아이가 안쓰러워 한마리를 더 보살펴야하나 싶었는데 합사가 더 스트레스일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혼자 창밖보고 잠자고 그루밍하는 걸 안쓰러워하기보단 놀고싶어할때 제가 더 잘놀아주면 된다는 걸 깨닫고 갑니다ㅠ

  • @Nadaum67
    @Nadaum67 Месяц назад +9

    외동묘 집사인데 혼자 있는거 보면 더 들이고 싶어요 근데 나중에 한 마리가 고양이별로 먼저 가게되면 남은 고양이가 너무 힘들것 같아서 그냥 외동묘로 가려고요ㅜ

  • @모모월모모일
    @모모월모모일 Месяц назад

    집에 밥 먹으러 오고 반 상주하시는 분들을 독립하면서 데려가 반려할 생각을 하고 있는 랜선 집사예요. 덕분에 한 마리는 정작 생각해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언제나 제 안의 고양이는 두 마리... 둘 다 응석받이에 관종묘기도 하고 애정 경쟁도 있는 편이라 각자 사는 게 좋을 거라고 확신하긴 하지만 둘 나름의 규칙도 잡혀 있고 놀 때는 서로 잘 의지하는 거 보면 제 선택이 맞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화이팅.

  • @damin17
    @damin17 Месяц назад +1

    엄마,딸 2마리 키우는 다묘가정이예요
    모녀관계인데 생긴거부터,성격 진짜 극과극 이렇게 다를 수 있나 싶어요😂
    각각의 매력이 너무너무 달라서 만족감이 달라요
    가장 큰 단점은 역시나 비용이예요
    검진비용도 2배
    그래도 아프지만 않음 괜찮은데
    아프면 ㅜ ㅜ

  • @user-ur1wt7bn4k
    @user-ur1wt7bn4k Месяц назад +4

    환기시키면서 이붕 속에 고양이랑 누워서 유튜브보는게 진짜 행복이지

  • @jj09jj
    @jj09jj Месяц назад +21

    병원비 노묘되면 진짜 장난아닙니다
    다묘는 정말 정말 신중하게😢

  • @매-p4x
    @매-p4x Месяц назад +6

    실내묘 여섯 대문 밖 바깥 마당에 여섯 옥상에 두 녀석 열네냥이 집사예요. 거기다 아흔 바라보는 노모도 계시죠. 힘들지만 넘의 집 고양이까지 보고 싶어 고양이 영상 시청하네요

  • @1ovxS2an
    @1ovxS2an Месяц назад +3

    저희 애들도 합사할땐 며칠 예민했는데 친해지니까 둘도없는 남매가 되어버렸어요❤️❤️ 한마리 더 데려오고 싶지만... 기존 아이들이 많이 커서 합사가 더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 @상처주는인형
    @상처주는인형 Месяц назад +2

    새끼때부터 붙어있던 아이들 아니면 합사는 모험같습니다.
    잘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안되면 그날부터 그냥 재앙의 나날들이에요.
    외동묘가 외로워하는 것 같으면 사람의 애정으로 채워줘야지 고양이 +1으로 채워주는게 과연 최선인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할 것 같아요.

  • @킹조조
    @킹조조 Месяц назад +1

    사실 제 인생에, 저희 가족의 삶에는 절대 고양이가 있을줄 몰랐어요 하지만 참 묘한 인연으로 사료도 씹어먹지 못할 정도로 작아서 주사기로 초유를 먹여서 부서질까봐 만지지도 못할 작은 아깽이를 열심히 사랑과 츄르로 키워 이제는 너무나도 듬직해진 고양이와 함께 산지 이제 5년정도 되었어요ㅋㅋㅋ 사실 고양이를 키우면서 돈도 많이 들고 케어도 열심히 해줘야 하는 등 손이 너무 많이 가지만 그래도 저 녀석들이 집에 오고 나서 부터 지금까지 단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정말 고냥이들이 돈도, 귀찮음도 이길만큼의 엄청난 행복과 사랑을 저희 가족에게 줬거든요! 사실 요즘 들어 아직도 제 눈에는 애기이지만 점점 중년의 고양이로 접어드는 고양이를 볼때마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참 슬프지만 그래도 어차피 헤어지는건 변하지 않기에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지금 이 순간 사랑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아주 나중에 고양이별로 가기전 까지 부디 건강하고 행복한 묘생을 즐기다 떠났으면 좋겠어요ㅎㅎ

  • @banbanii2
    @banbanii2 Месяц назад +17

    8개월 아들묘 하난데, 요즘 외출하고 돌아오면 넘 힘들어하고 외로워해서 고민했는데.. 추가 입양후 두마리가 외로워질수 있다는 말씀에 정신차리고 울 아들만 잘 키우렵니다😅

  • @핑코-u9y
    @핑코-u9y Месяц назад +2

    진짜.. 외동묘 로 키우려했는데, ..베란다 밖에있는 냥이랑 눈이맞아.. 자연합사가.... 싸우지도않고 의지하는거 보면 뿌듯하긴한데.. 나중에들어온 아가가 사람을 안붙여주네요ㅜㅜ

  • @김은진-z3q8l
    @김은진-z3q8l Месяц назад +3

    저희 고양이 원래 성향이 사회성도 없고 겁도 많고 소심냥이라서 외동묘가정이 제일이지 싶어요😂 이런 냥이는 첨이라서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키워보니 원래 성격이더라고요
    둘째냥은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키우는 우리 냥이 생각해보면 외동냥으로 한마리만 사랑 듬뿍 주고 살게요 ❤

  • @Foreverhenney
    @Foreverhenney Месяц назад +1

    2마리 였다가 한마리 구조하고 입양 못 보내서 3마리
    됐네요 합사도 넘 쉽고 빠르게 됐고
    이젠 행복이 3000000000 배가 됐어요 😼
    세마리가 새벽마다 우다다하며 집 다 박살내며 뛰댕겨요 ㅋㅋㅋ

  • @merryjanng
    @merryjanng Месяц назад +12

    처음에 한 마리 입양할 때는 총 세 마리까지 입양계획을 세웠는데요 (이름도 정해놓음) 근데 키워보니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걸 깨닫고 갑작스런 묘연이 생기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돈을 많이 벌려고요 😅

    • @livenkyung
      @livenkyung Месяц назад

      키워보니까 한마리도 엄청 힘들더라고요ㅜㅜ

  • @4인조농구단집사
    @4인조농구단집사 Месяц назад +11

    영상보면서 저인것 같아요.한번도 고양이 집사인 적이 없는데 길고양이 어미 먹이주다가 새끼 임보하다가 입양이 안되어서 내보낼수는 없으니까 4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쁘다가고 다툼이 있으면 힘드네요

  • @SAINTguard87
    @SAINTguard87 Месяц назад +1

    다음달이면 저희 집 민들레 입양하고 15주년이 됩니다. 혼자 사는 자취생 시절부터 함께한 민들레는 이제는 좋고 나쁘고를 따질 수 없는 그저 제 가족일 뿐입니다.
    민들레의 나이가 많아지다보니 다른집 어떤 고양이가 많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거나,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들으면 저도 모르게 '민들레는 언제 그 때가 올까' 하는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그래서 민들레의 나이가 10살이 넘어갈 때부터, 주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을 만나면 무조건 말렸습니다. 반려동물은 아주 높은 확률로 먼저 내 곁을 떠나는 자식과 같다고 말하면서요.
    작년 이맘때에 민들레가 신장쪽에 문제가 약간 생겨서 병원 다니고 약 먹이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내 앞에서는 치료 잘 하면 될 거라고 태연한 척을 했지만, 혼자 있을 때는 걱정과 불안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며칠 동안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오래도록 같이 살던 제가 집에 없는 상태에서 억지로 약을 먹었던 탓인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서 저와 아내를 모두 피하는 상황까지 잠시 왔었습니다. 진짜 속으로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시 쌩쌩하게 잘 지냅니다.
    고양이랑 함께 사는 것은 참 좋습니다. 하지만 좋은 만큼의 혹은 그보다 더 큰 슬픔이 한번에 몰려올 수 있다는 각오까지 필요합니다. 그리고 집안에 고양이가 한 번 들어온 이상, 내 집에서 야옹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은 상상할 수 없게 됩니다. 만약 댁에 고양이가 없으신 분이라면 신중하게, 더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this.is.heemong
    @this.is.heemong Месяц назад +3

    저도 고없파이지만 언젠가 모실 냥주인님을 위해 영상 꼬박꼬박 보고 있어요 여건이 된다면 꼭 다묘 가정을 이루고 싶네요 🥹🥹

  • @김정아새벽이맘
    @김정아새벽이맘 Месяц назад +9

    초예민 우리냥이 때문에 둘째는 꿈도 못꿉니다 창밖에 있는 길냥이만 봐도 바닥이 꺼지라 꼬리를 쳐대는 바람에 둘째계획은 일찌감치 접었어요ㅎㅎ 길아이들은 그 아이들대로 잘 보살피고 우리 집안에선 요 까칠냥에게만 올인할렵니다😂

  • @dotorittegul
    @dotorittegul Месяц назад +20

    9묘다묘~ 요즘 추운데 너무나 따뜻하게자고 있어요.
    음~~^^ 이불속이 포근합니다.
    이불위에도 포근해서 다리에 쥐날것 같지만
    따뜻합니다❤❤😊

  • @금요일만기다린다
    @금요일만기다린다 Месяц назад +17

    한마리도 병원비 생각하면 쉽지않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 더 넓어지고 경제적 여유 생기면 동생 데려오고 싶음

  • @sollang456
    @sollang456 Месяц назад +11

    집사가 1명이더라도 2마리까지는 충분히 케어가능함. 하지만 3마리부터는 말이 다르져..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애초에 임종보호하라고 셋째가 집에 찾아왔던지라.. 집사의 힘듦은 곱하기가 아닌 제곱이 맞습니다!😢 하지만 힘들어도 행복은 제곱의 제곱인걸요😂 힘든건 집사가 감당할테니 고양이들은 행복하고 건강하기만 해죠❤(2마리끼고 자는 것과 4마리끼고 자는 것의 포근함과 행복은 많이 다르더라구여ㅋㅋㅋ다시는 이 아이들 없는 삶을 살수 없을거 같아요😊)

  • @오너-s1g
    @오너-s1g Месяц назад +1

    핫 내가 참여했던 설문조사다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불만족에 고없파 침투력ㅋㅋㅋㅋㅋㅋ.. 그 중 하나가 나에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

  • @Andygibonedaliy
    @Andygibonedaliy Месяц назад +1

    두마리 데려오고 생각보다 할만 한데? 하고 더 데려올 생각있어요. 고양이 2마리 키운지 3년째 본가에 오래 키우던 강아지 무지개다리 건넌 후 1주일동안 울기만해서 다시는 안키운다 다짐했어요. 키우는건 막상 닥치면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독립하고 애들 키울 비용 벌고 있으니까요.
    근데 보내주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진짜 고통이였어요. 이렇게 아픈거면 안키웠지 하고....지금도 후회합니다. 얘들 없음 나 어떻게 살지 하고요....두렵네요 미래가

  • @kmargot112
    @kmargot112 Месяц назад +3

    저는 진짜 몇년을 숙고해서...하나만 키우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혈연관계인 둘을 길에서 데려와 키우게 됐어요 데려오자마자 둘다 전발치에 병원비가 두배...😂😂😂 그래도 행복합니다

  • @myomyorabbit
    @myomyorabbit Месяц назад

    네마리 키우는데 각자 다 성격이 달라서 귀여워요…자식마다 이쁜게 달라서 사람들도 자식 또 낳는다더니..서로 사이가 좋아서 잘 지내서 이뻐 죽겠어요.
    단지..그 놈의 털..
    털..
    털..
    털이 문제입니다

  • @ooooo.oooo_
    @ooooo.oooo_ Месяц назад +5

    다묘는 행복이 두배…🤍🤍

  • @보리열매
    @보리열매 Месяц назад +1

    다묘이면 단점도 많겠지만 그만큼 행복도 두세배이여서 좋아요~❤❤❤

  • @포키야-pokiya
    @포키야-pokiya Месяц назад +2

    길에서 만난 캣초딩에게 간택당해서 집에 데려와서 키우는중인데,
    마르고 작던 녀석이 두달만에 살이 엄청 찌는구나했더니 출산을 했습니다. 세마리를요 ㅎㅎ
    계획에 없던 고양이를 키우던중에 계획에 없던 손주까지 보게 되었어요… 아주 난감합니다 😅

  • @지연-t7k
    @지연-t7k Месяц назад +1

    먹방 유튜버 박병진 용사와 냐옹이 딱지 정식이 후식이 원해요!!’ 애들이 얼마나 순한지 먹방때 한번씩 오거나
    병진님 무릎에 앉아있거나 ㅋㅋ 유튜버분이 얼마나 사랑으로 키웠을지 기대됩니다!!

  • @저승여왕-o8g
    @저승여왕-o8g Месяц назад

    맞아요 ㅋ 우리 꾸미랑 같은곳에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힐링입니다! 완전 만족!

  • @ghanana153
    @ghanana153 Месяц назад +20

    둘째들였는데 알고보니 첫째가 엄청난 외동묘성향이었던ㅠㅠㅠ
    둘째는 다묘성향이어서 결국 셋째를 들이고 첫째데리고 제가 독립했어요😂

    • @할수있다-k3n
      @할수있다-k3n Месяц назад

      아 무조건 다묘가 좋은게 아니였군요

  • @코니-u8n
    @코니-u8n Месяц назад

    고없파고 고양이랑 함께하고자는 마음은 너무나도 가득하지만 저의 성격이며 현실적인 부분들(돈, 소음, 근처에 병원이 있는지, 내가 이 친구를 위해 하루중 얼마나 많은 시간을 확실하게 매일 투자할 수 있는지(빗질, 충분한 놀아주기, 건강 체크 등등) 당연한 것을 챙기기 어려울 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때문에 귀여운 인형 친구들을 들였습니다. 작은 인형 친구는 산책보다 더한게 가능하기 때문에 같이 해외 여행도 다녀왔고 또 갈 예정이랍니다. 이동장 필요없고 기내에 꺼내놔도 괜찮아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귀여워해주시는 분들도 많아 내 고양이 (인형) 자랑이 가능하답니다!😊❤ 크기가 좀 크고 납작한 고양이 인형 친구는 결국 훌륭한 베개가 되어가는 걸 보면서 내가 은퇴하고 몇백억이 있다면 진짜 고양이의 행복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은 해볼 것 같아요

  • @user-gn3pp4lu5k
    @user-gn3pp4lu5k Месяц назад

    페르시안 브리숏 2달터울 두냥이 키우는데 둘이 처음부터 알아보고 친오누이마냥 잘지내서 너무 좋아요 집사가 외출할때 둘이있어서 의지도 되고 같이 우다다 잡기놀이도하고 😊

  • @Hayley_2310
    @Hayley_2310 Месяц назад

    고양이랑 강아지랑 둘이 같이 알콩달콩 지내고있어용❤
    아주아주 야무지게 싸우고 멍멍 냥냥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요:)
    내사랑 내 비타민들❤

  • @맘마-d4u
    @맘마-d4u Месяц назад

    첫째도 너무나도 고심하고, 고심하다가 실천하지 못하던 중 갑자기 만난 묘연, 둘째도 고양이 합사의 어려움을 알기에 계속 고민만 하다가 갑자기 만나게 된 묘연...
    그렇게 네살 터울의 두 아이와 함께하고 있어요.
    첫째 혼자만 있을땐 분리불안도 있었고, 제가 없는 시간에 너무 외로워했는데..
    둘째가 생기고 나니 인간인 저는 "어 그래 왔냐 집사야"가 되었습니다..ㅋㅋㅋㅋ
    너무 다행스럽게도 잘 합사해서 둘이 잘 의지하고 지내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좋아요!
    다만 저희둘째는 저를 캔따개정도로만 취급한다는 것... ^~^ 그냥 감자 맛동산 치워주는 룸서비스 이모정도로 생각하는듯...

  • @doris1029
    @doris1029 Месяц назад

    저희 두마리(혈연)였는데 늘 언니고양이가 평생을 먹이고 무릎이고 물이고 다 양보하고 살았어요.
    태생부터 약했던 동생고양이가 신부전으로 고양이별가고나서 한 며칠 돌아오지 않는 동생때문에 힘들어하긴 했지만 그 이후부터는 밥도 물도 무릎도 전부 독차지하고 편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동료고양이를 델고 오고 싶긴한데 이대로 행복하게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raelsiaaa
    @raelsiaaa Месяц назад +1

    후회되는게 있다면 외동묘로 키운 것. 그리고 외롭게 만들어서 결국 고양이별로 떠난 우리 보리. 가끔 꿈에 나오는데 항상 미안하다고만 말할 수 밖에 없는 나 자신이 슬프네요

    • @rock-pin
      @rock-pin Месяц назад +1

      보리는 집사님 만나서 행복했을거예요!!
      보리는 보고싶어서 만나러 가는건데 속상해하지마세요 그냥 사랑한다고 더 말해주세요!!

  • @김소미파파
    @김소미파파 Месяц назад +5

    2의 22제곱 힘들어도 주인님 1분 더 데려오고 싶지만.. 오늘도 그 마음 고이 접어봅니다 😢

  • @콩탄킴
    @콩탄킴 Месяц назад +2

    며칠 전 밤 중에 갑자기 화재경보기가 울려서 고양이를 잡아서 냅다 가방에 욱여넣고 나왔어요ㅠㅠ 다행히도 오작동이었고, 고양이가 근처에 있어서 바로 잡았지만 정말 화재가 나거나 급할 때 고양이가 숨어버리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마리만 키워야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는 강아지, 고양이 한마리씩 키우고 있는 개고양이집사에용

  • @정웡금
    @정웡금 17 дней назад

    전 아픈 길 아가 한넘만 들였는데 두달 후 털손주를 낳아줘서 4마리 다묘가정이되었어요. 태어날때부터 함께라 합사 고민없었고 저에게.의지하는 비율도 낮아요. 그래서 서운하지만...어미만 잘 챙겨주믄 나머지는 지들이 알아서 우르르 몰려다니며 잘 놉니다.
    신기한건 태어나서부터 같이 사니까 새끼들은 지ㅡ어미를 껌딱지처럼 따르고 아직도 어미인 걸 잊지 않고 젖을 찾네요. 이제 9개월령 아이들인데...평생을 봐온 저를 같이 사는 크고 힘쎈 고양이로 아는것같고ㅎㅎㅎ
    어미 고양이는 저는 지 어미처럼 여겨요. 관계가 참 묘함...

  • @wonder3139
    @wonder3139 Месяц назад

    개인적인 경험으론
    개는 주인과의 교감이 제일 중요한데 고양이는 주인과의 교감도 중요하지만 지들끼리 교감도 중요하다고 느낌.
    합사의 어려움이 존재하긴 하지만 합사만 잘 이루어지기만 한다면....

  • @adge-ff2ki
    @adge-ff2ki Месяц назад +1

    전에 키우던 냐옹이 무지개 다리 건너고 더 이상 안키우려 했는데 회사 창고에 다 죽어가던 탯줄 막 떨어진 새끼 냐옹이를 지나칠 수 없어서....지금은 우리집 깡패가 되었습니다😂 서베이에 다른 동물이랑 키우고 있는지 이 항목도 있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아용ㅎㅎㅎ

  • @dearmumin
    @dearmumin Месяц назад

    ㅠ.ㅠ본가에서는 세마리 같이 살아 항상 자기들끼리 놀러다니고 핥아주고 껴안고자고 하는거보다 독립하고 아깽이 임보하다 키우게됐는데 너무 외로워보여요ㅠㅠ회사다니니 10시간 넘게 혼자두고 나가야되는게 진짜 맴찢...마음같아서는 한마리 더 입양하고싶은데 집이 좁아 애들 더 불행하게하는거아닌가싶어 못하고있네요ㅠㅠ

  • @crj3438
    @crj3438 Месяц назад +4

    저도 한마리 더 데려오려다가 마음접었습니다.
    돈도돈이지만..
    집사가 여유로워야 한마리라도 잘케어해줄수있겠다 싶었어요.

  • @som_you
    @som_you Месяц назад +5

    투표 놓쳤어여!! 이런..ㅠ 외동묘집사 보고갑니다😊

  • @문지혜-q8l
    @문지혜-q8l Месяц назад +7

    한마리 생각했다가 4마리되는데 1년이 안됬다능요..
    코숏3마리 메인쿤 1마리랑 함께살아요..
    행복은8배고요.힘들고 고달픈건..음....말하지않을게요..😅ㅋㅋㅋ

  • @attic_cat
    @attic_cat Месяц назад +2

    전 2-3개월차가량 된 2마리 냥이들 하루차이로 델구와서 키우는뎅 너무 좋은데 가끔씩은 걱정되는게 한달차이 냥이들이라 나이 들어서 한번에 고양이별로 갈까봐😭
    집이 안커서 한마리 더 델구 오고 싶지만 못델구 오는 아쉬움😂

  • @SH_-gs6cy
    @SH_-gs6cy Месяц назад

    단독주택 시절 두 살 터울 냥이들이 순서대로 집에 쳐들어오는 간택을 받아서 두 마리 키우는데
    한 마리 키울 때랑 비교하니 두 배라기 보단 정말 제곱으로 드는 것 같아요.
    저도 한 마리 이상은 절대 안 키우겠다, 내 마음도 한 아이한테 쏠릴 것 같고 감당 못한다 했는데...
    키우다 보니 사랑은 쏠리는 게 아니라 드는 비용만큼이나 제곱으로 늘더라고요.
    제가 받는 사랑은 어떻다 이야기 할 수도 없이 크고요.
    근데 합사 꼬박 두 달 걸렸었어요. 진짜.. 개고생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서로 잘 지냅니다.
    말씀대로 한 마리 이상은 가족구성원이 최소 2인이어야 육묘 분담이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합사 때도 그렇지만 혼자서 한 마리 이상을 제대로 케어하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사회생활도 해야하고 갑작스러운 장기 외출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저 혼자였다면 못 했을 겁니다.
    전에 혼자 두 마리 양쪽으로 들고 병원 가고 이동한 적이 있었는데 곡소리가 절로 났습니다.
    1인가구라면 외동묘로 만족하시길!! 그 외동묘도 혼자인 게 아주 아주 만족스러울 겁니다!!!

  • @딸기맛캔디-t2f
    @딸기맛캔디-t2f Месяц назад

    진짜 맞습니다 첫째냥이 심심하고 짠해서 둘째들였는데 둘째도 심심해 하고 일은 두배 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식탐으로 자율급식이 안돼서 ㅜㅜ 일이 3배4배 힘드네요
    사랑해서 참습니다ㅋㅋㅋ
    둘째 데려 오분들은 진짜 신중하시길

  • @mycatstar1206
    @mycatstar1206 Месяц назад

    현재 4살 앞으로 15년은 더 살텐데... 일단 우리별이는 둘째는 무리 내가 합사를 그렇게 잘할 자신도 없고 별이는 예민하고ㅠ
    근데 별이 가고나면 애기면 둘입양할 생각인데 그때는 성묘입양하고 싶단 생각이라 또 외동일지도...(입양 잘 안 되는 애기들 데려오고 싶음)
    근데 어차피 앞으로 한참 뒤의 얘기라 그때 또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겠죠. 일단 지금 별이 나랑 오래오래 살자

  • @nahlaball3669
    @nahlaball3669 Месяц назад

    네 마리 다묘집사인데 다행히 저희 애들은 성향이 잘 맞는지 두루두루 잘 지내요 데려오길 정말 잘했다고 느낍니다 지들끼리 노느라 나랑은 별로 놀고싶어 하지도 않고 ㅋㅋㅋ 베프예요 우당탕탕도 같이 하고

  • @DalDi_JJ
    @DalDi_JJ Месяц назад

    한마리 더 있으면 좋긴 하겠다 싶다가도
    저의 깜냥은 외동냥 인 것 같아요 ㅎㅎ
    강아지를 두 녀석이나 보내보니,
    지금 함께하는 냥이 까지만... 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김상은-z8e
    @김상은-z8e Месяц назад

    아..서베이 참여하고 싶었는데 몰라서 못했네요 ㅠ 저는 10마리 키우고 있어요. 나이 가장 많은 11살 할머니 고양이, 조카 10살 고양이, 시집온 2마리 애옹이, 그리고 그 시집온 고양이들의 새끼 6마리들 ㅎㅎ.. 애기들이 이제 2살인데 어릴때부터 잔병치레가 많아 병원을 엄청 자주 갔어요. 단체생활을 하니까 한마리가 전염병을 걸리면 단체로 걸려서 고생 많이 했어요 ㅠ 고양이 용품, 식사비, 장난감 등등 비용이 무지 많이 드는데 그만큼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많아서 좋아요. 아이들 태어날때 전부 제가 받아서 탯줄까지 잘라줬더니 정말 엄마가 된 기분이었어요. 😊